소설책 소개) 센트럴 파크 - 기욤 뮈소 - 지식저장소

소설책 소개) 센트럴 파크 - 기욤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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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
매년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온 작가 기욤 뮈소. 우리에게 로맨스와 판타지의 대표 작가로 각인되어 있는 그가 2013년 발표한 《내일》 그리고 이번 작품 『센트럴파크(Central Park)』를 통해 스릴러 작가로 변모를 꾀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역시 기욤 뮈소’라는 극찬을 받은 바,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를 기대하는 독자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준 ‘기욤 뮈소’식 스릴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첫 장을 넘기게 된다. 이야기는 여성들만을 표적으로 삼아 잔인하게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파리의 열혈 여형사 알리스와 더블린에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가브리엘, 두 사람이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함께 수갑이 채워진 채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된다. 저자는 두 사람이 자신들이 왜 이곳에서 눈뜨게 되었는지 밝혀가는 과정과 알리스의 과거를 교차시켜 이야기를 진행시켜간다. 막연하게 시작된 이야기를 어떻게 수습해갈지 독자를 기대하게 하고 퍼즐을 맞춰가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기욤 뮈소만의 스릴러를 읽는 즐거움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특기인 사랑이야기를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연쇄살인 이야기 아래 함께 녹여내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잔인하고 섬뜩한 묘사 없이도 서스펜스를 느끼게 하는 스릴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그가 또 어떤 도전을 할지 기대되는 바이다.
저자
기욤 뮈소
출판
밝은세상
출판일
2015.03.16

 

소설책
센트럴 파크
기욤 뮈소

추천 ●●○

 

전반적인 책 내용이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이라

추리소설 느낌 나서 날밤을 새면서까지 열심히 읽었는데...

결말이 다소 허무했다.

 

약간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생각나는 스토리..!!

 

뭔가 마지막이 너무 서둘러 마무리된 느낌?!

의사 가브리엘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 알리스를 첫눈에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한다 쳐도...

의사 가브리엘이 어떻게 눈뜨자마자 장황한 스토리를 설계한 건지 ㅋ

의사라 가능한건가...........

 

책 속에서 나오는 단어나 문장들이 어렵지 않아

평소 책 안 읽는 분들이 무난하게 읽기는 좋을 듯하다.

 

 


☞ 웃자라다 : 쓸데없이 보통 이상으로 많이 자라 연약하게 되다.

ex) 웃자란 잡초

 

계제 : 일이 되어 가는 순서나 절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

ex) 보스턴에서 괜한 시간낭비를 하고 있을 계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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