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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오버(Roll-over)란?
"지금에서 다음으로 넘어간다"
만기 도래 선물(최근월물)의 비중 축소→그 다음 만기 선물(차근월물) 비중 확대
◎롤 오버(Roll-Over) 비용이란?
:선물 계약 뒤 만기 때 매도하지 않고, 만기가 지나 '재계약 할 때' 발생하는 비용으로
선물가격 상승 예상 참여자가 많으면 만기를 연장하는 롤오버 비용이 증가한다.
=선물이라는 것은 만기일에서 떨어져 기간이 남아있을수록 고평가를 받으며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현물의 가치에 수렴해 가는데,
그 차액을 롤 오버 비용이라고 한다.
Q.ETN은 실제 구성 종목을 실제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변동량을 신용으로 보증해주는 상품인데
왜 롤 오버 비용을 떼가는 것일까?
다시 질문해보면 증권사에서는 롤오버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왜 소비자에게 롤오버비용을 청구하는걸까?
A.원칙적으로는 ETN은 ETF와 달리 증권사가 신용으로 거래하기에 롤 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맞다.
하지만 신용으로 모든 것을 감동하기에는 증권사는 굉장한 위험이 따른다. 하여 증권사도 돈을 벌기 위해 ETN으로 출시는 했지만 실제 선물을 보유해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있다. 결국 이런 점에서 ETF와 비슷한 상품이 되버린다는 것.
그러니 소비자에게 롤 오버 비용을 청구할 수밖에.
그럼 ETF를 출시하면 되지? 왜 그렇게 안 한거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둘이 비슷하다고는 하여도 ETF보다 ETN이 최소지수 구성항목 개수도 적고 다양한 제약들로부터 ETF보다 자유로워 많은 다양한 상품들이 ETN으로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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